기존 잡 포스팅/잡 마켓과의 차이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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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잡 포스팅(Job Posting)제도는 회사의 관점에서 인력을 충원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으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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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그치지 않고 잡 마켓(Job Market)은 개인의 성장경로 및 관심분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단지 공석을 메우는 개념이 아닌 적극적으로 직원과 부서를 매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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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나아가 인재 마켓플레이스는 통합적인 인재 관리 관점에서 직원의 능력 최대화를 목적으로 직원들을 위한 매력적인 학습, 성과 및 개발 경로를 만들어 구현할 수 있는 총체적인 솔루션을 구축
구분 | 잡 포스팅 (Job Posting) | 잡 마켓 (Job Market) | 인재 마켓플레이스 (Talent Marketplace) |
개념 | 기업 내에서 특정 프로젝트나 신규사업 또는 직원 충원이 발생할 경우 외부가 아닌 사내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제도 | 사업부서와 직원의 상호 니즈에 의한 ‘합의’ 시 이동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서 직원이 희망직무/부서를 입력하면, 각 사업부서에서 이동배치 필요 시 등록자를 탐색하고 적합자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| 채용(recruiting), 학습(learning), 성과(performance) 등 다양한 인재 솔루션의 스킬에서부터 직원 및 직무 역할 데이터를 통합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의미 |
기능 | 회사 내 공석 발생 시 적임자 배치 | 직원 개인의 경력개발 및 성장 지원 | ▲인사 계획 개선 ▲내부 인재 소싱 활성화 ▲내부 이동성 강화 |
포함 정보 | 공석 부서에 대한 자격 요건 | 직원 개인의 희망직무 | 직원 개인의 지식, 스킬, 능력 및 희망직무 |
이행 시기 | 특정 부서 공백 발생 시 (on demand) | 특정 부서 공백 발생 전 상시적 · 선제적 | 특정 부서 공백 발생 전 상시적 · 선제적 |
잡 마켓(Job Market) 프로세스
인재 마켓플레이스의 주요 장점
1.
직원 retention
직원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줌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 제공 ⇒ “성장 기회 부족”은 주요 퇴사 사유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직원의 retention 효과 도모 가능
2.
새로운 기술 개발 및 기회 경험
타 직무/부서로의 이동이 활발해짐으로써 전사적 지식 공유가 원활해짐 ⇒ 직원이 직접 그 업무를 경험하는 것은 기술 습득에 효과적인 방법
3.
신속한 인력 충원
회사 내 대체인력 충원에 비용이 과다하게 드는 경우 or 기업의 규모가 매우 큰 경우
⇒ 기업 내부에서 보다 신속하게 충원 가능, 공백 발생 전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놓음으로써 내부 채용 절차를 간소화 시킴
4.
인재 활용 최대화
직원의 경험/기술/흥미 및 부서의 공백을 고려하여 이동시킴으로써 성과 창출을 극대화
⇒ 조직 전체의 역량 활용을 최대화
*직원 개인이 내부 모집 공고에 지원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매칭되는 직무를 추천하게 하는 기능을 활용할 경우 이러한 장점이 더욱 극대화될 수 있음
인재 마켓플레이스의 주요 단점
1.
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
현재 SAP, workday, Gloat 등 글로벌 플랫폼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中
⇒ 이러한 서비스들을 초기 도입 시 비용과 시간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
2.
내부 경쟁 심화
탈락자 반발감 상승 및 조직 문화가 이동이 활발하지 않다면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기 어려움
3.
스페셜리스트 육성의 어려움
회사 입장에서는 숙련된 직원이 타 직무로 이동할 경우 단기간 내에선 인력 손실이 발생
활용 시 유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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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의 니즈와 개인의 성장 및 흥미를 모두 고려하여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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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인재 모집이 필요한 경우와 외부 인재 모집이 필요한 경우를 구분하여 내부 인재 pool에만 집중할 것이 아닌 경우에 따라 외부 인재 모집도 적극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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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의 경험, 기술, 지식 등을 최신으로 유지
update 2023.06.29 by leedy